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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총회꾼" 5명 구속
서울시경은 8일 「상장회사 민간주주권익 옹호회」라는 단체를 만들어 깡패까지 고용, 각종 주주총회에서 말썽을 ㅂ부려 돈을 뜯거나 대부알선 등 올해는 정봉호(38·서울 용산구 이촌동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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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에서 식량강탈
【강릉=현지취재반】1일하오 군·경·향군의 합동수색대는 평창군○○면○○리 계곡에서 지난달 29일밤 ○○사에 침입, 밥을 지어먹고 달아나면서 여승 이평능씨(63)를 죽인 공비의 일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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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부깡패 관갑파 검거
28일 상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명동을 중심으로 청부깡패를 해 온 세칭관갑파 두목 문홍세(41·일명관갑·전과11범) 행동대원 성철(28·전과8범) 김성갑(39·대한「프로레슬링」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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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년보낸 안동서…색채도 선명·작가뚜렷한 국보급
이조 전기 시조발흥기의 대표적 시인롱암 이현보 (1467∼1555) 의 채색초상학가 경북안동에서 발견됐다. 문화재관리국은 최근 안동지방의 여러 종가가 간직한 전적·서화등세전품을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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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-야 낙선자
『당선자도 없고 낙선자도 없는 선거』- 신민당의 낙선자들은 6·8총선의 결과를 승복하지 않으려고 안간힘 한다. 신민당 낙선자의 무대는 중앙당사와 그들의 지역구 그리고 법원이다. 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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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…지난 16일은 4월 초파일. 많은 신도들이 모인 대구시내 어느 절간에 대구 시내에서 나온 두「가톨릭」신도인 입후보자가 참석, 정중히 무릎을 꿇고 예를 차렸다. 『저 사람 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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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당 3명 입건 집달리와 짜고 사기
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16일 싯가 2만원밖에 안되는 비누원료 「제로나이트」를 25만원으로 감정, 31만1천원에 공매 처분한 서울민사지법 집달리 대리 전진만(53)씨와 감정인 이승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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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웅과 사자신중충
현대문명의 특색을 가장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말 가운데 「영웅의 죽음」이란 말이 있다. 그러나 모든 사회적 행동의 지배원리가 「이끄는 자」와 「이끌리는 자」사이의 인간관계로부터 연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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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땅 속여팔아
가짜서류를 만들어 남의 땅을 주인 몰래 팔아먹어오던 상습사기범 일당 4명중 오재영(38·서대문구 홍은동) 최백광(28·별명 종도)씨 등 2명이 14일 상오 사기·공문서위조및동행사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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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서 정문 앞에 소년 절도단 소굴|10대 일당 9명을 검거
6일 하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구 당산동2가16 제중고물상주인 이춘화(46)씨를 장물취득·절도교사혐의로, 김모(19)군 등 9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. 이씨는 지난7월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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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하는 한국경제 | 71년 내에는 「자립」| 대기업선 양심적 품질관리| 각종상품 괄목할 해외침투
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값싼 산업??군이 유일한 재산이라는 것은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바다. 53면 한국 전쟁이 끝날 무렵 황폐화한 한국이 불과 13년만에 완전히 전시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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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표·어음을 위조
당좌수표와 약속어음 등 유가증권을 대량으로 위조, 백지위임장을 붙여 헐값으로 팔아 3만여원을 사기한 김양규(47·서울 남창동821), 조남길(50·서울 서대문구 합동66), 김욱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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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국제 도박
경찰은 15일 밤 9시 15분쯤 서울 장충동 2가 186의 11 이헌(34)씨 집을 급습, 미국식 「포커게임」을 크게 벌인 미국인 3명과 한국인 3명을 체포했다. 남궁 모, 백 모